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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사유/경제경영

부자들이 들려주는 '돈'과 '투자'의 비밀,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 - 로버트 기요사키

전자책을 고르는데 이 책이 보였다. 보고 있다가, 현실 감각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그래서 결제를 했고, 호기심 가득 차서 읽어 나갔다.

 

사실, 오래 전부터 이 책을 한 번은 읽어봐야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다. 그러니 눈에 띄었던 것일지도. 감정적으로 선택해서 산 건 아니다. 우연이 아니다.

 

 

 

하도 문학책만 읽다보니 삶도 감성적으로 흘러가는 것 같았다. 그래서 돈에 대한 욕망을 불러일으키고자 눈이 갔던 것이다.

 

내용을 요약해서 쓰고 싶지는 않다. 이런 경제 부류의 책들은 내 머리를 힘들게 한다. 문학보다 딱딱하고 상상력의 깊이가 부족하다.

 

내 상상과 현실의 차이를 좁히고자 읽었지만, 읽는 내내 내 감성을 건드릴 무언가가 없었다. 머리는 채우지만 마음은 허기졌다.

 

읽고서 부채에 대한 위기감이나 두려움이 커졌다. 그래서 몸을 움직이게 만드는 책이라고 하고 싶다. 적어도 내게는.

 

인터넷에서 이 책에 관한 의견을 찾아보니, 호불호가 갈린다. 믿지 못하는 사람도 많았다. 그걸 읽으니 나도 이걸 믿어야 하나 의심도 간다.

 

하긴 부자는 소수인데, 일반적인 생각과는 반대되는 개념으로 가난한 사람과 중산층에게 주장하니까. 비판적인 시각도 많다.

투자에 대한 부분까지는 모르겠고, 현실 감각이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10~20대에 읽어보면 관점을 바꿔 줄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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