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일상의 철학 (158)
영혼의 요양소
* Marketing: Two Parts 간의 교환행위나 과정을 활성화하는 모든 활동 core concept -> 고객만족을 통한 지속적 경쟁우위의 확보 * Problem description 문제점의 탐색과 기술: 고객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 파악* Problem solution 해결 방안 모색: 통제범위를 넘어 일정한 기간 내에 실행 가능한 미래적 방법 * Synergy 효과: Whole is greater than sum of parts. 전체는 단순한 부분의 합보다 크다: 효과적인 융합, 마케팅 방법 중 하나 * Plastic+ -> 최소의 input으로 최대의 output을 낸다 ex) BIC의 Brand Concept -> disposable 1. Issues &..
* Sensitive Logical Creative * my language -> linking -> someting creative 아름다운 우리말. 겉멋 부리지 말라. 영어와 한문은 알맞게 골라 사용('포지셔닝'과 같은 단어는 어쩔 수 없다). * Marketing 기업(생산자)과 고객(소비자)간의 제품, 아이디어, 서비스 교환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모든 활동. * 기업은 영구존속(살아남는다 -> 성장을 전제)을 추구하는 독립된 영리(; 성장을 위한 확대된 에너지) 법인 기업 = 人. 기업도 개인으로부터 시작 됐기 때문에 사람과 같이 살아남아야 하는 존재. 이기심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사람을 움직이게 한다. * IT: information tech BT: bio tech NT: nano tech ..
1월 9일부터 광고연구원 65기 카피라이터 과정을 듣게 됐다. 만만치 않은 학비에도 불구하고 무리를 해서라도 신청하게 됐다. 그 이유는 수강 전 설명회를 듣고 반해서, 그 값어치 이상의 큰 매력이 있다고 느꼈다. 수업 자체로 끝이 아닌, 광고계 발 디딘 이상 끝까지 함께하는 관계에서 제일 마음이 끌렸다. 정규 수업 시간은 저녁 7시부터 9시 반까지다. 중간 쉬는 시간을 전후로 앞에는 교육과정에 대한 소개 및 안내 등을 본부장님께서 설명하는 시간이었고, 뒤에는 AE 과정과 카피라이터 과정 전원 앞에서 서로 자기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과정에 관한 설명은 이미 전 설명회에서 대부분 들었던 내용이라 조금은 지루했고, 자기소개 시간이 매우매우 인상 깊었다. 다들 어찌나 쑥쓰러운 척하며 안 떨고 말을 잘하던..
나는 다른 술 보다도 소주를 가장 좋아한다(여자친구 이름도 이슬- _-;). 그래서 소주에 어울리는 음식들을 자연스럽게 좋아하는 것 같다. 그래서 고깃집 위주로 가는데, 가끔 질릴 때면 회가 생각난다. 하지만 아직 제대로 돈을 버는 입장이 아니기 때문에 비싼 회를 먹는다는 건 사치라고 느껴진다. 하지만 우연히 검색해서 찾아간 이 곳은 가격이 저렴해서 놀랐다. 약수역 4번 출구 바로 옆에 '회랑 장어랑'이라는 곳이다. 메뉴판에 낙지가 '싯가'라고 적혀 있는데 만원이었다. 최고. 오징어도 만원이다! 맛은 오징어 맛. ^^; 기본으로 나오는 미역국. 개인적으로 짜게 먹기 때문에 밍밍한 이 미역국은 별로였다. 매운탕은 5천원! 오른쪽에 보이는 오징어 튀김은 매운탕 시키니 기본으로 나왔다. 밥은 추가로 시켜야 한..
너무 제목을 거창하게 썼나요? 개인적으로 느낀 감정을 그대로 실은 제목입니다. ㅎㅎ 어렸을 때부터 포천에서 쭉 자라왔기 때문에 친구들과 술 한 잔하러 가면 매번 가는 곳만 가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친구 놈이 얼마 전에 자기 지인과 함께 '원농원'이라는 곳을 가게 됐는데, 최고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더라구요. 사실 그 친구와 저와는 호불호가 반대인 편이라서 의심을 했지만요. ㅎㅎ 그러다 갑자기 서울에서 친구가 오랜만에 와서 같이 가게 되었는데요. 나름 무난했습니다. 사진 보실까요. 여기가 훈제 구이집인지라 가격대가 다른 곳보다는 조금 나갑니다. 훈제 삼겹살 1인 분에 1만5천원이거든요. 훈제 갈비는 더더 가격이 나갑니다. 가격대가 자세히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 훈제 삼겹살입니다. 맛있겠죠~? 1인 분 1..
옷이 없다며 옷가게에서 반팔티를 산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어느새 가을도 지나고 있다. 내가 느끼는 가을은 생각보다 빠르게 자취를 감추고 있다. 하루하루 나무들 모습이 야위어간다. 나뭇가지를 감싸주던 잎들은 낙엽이 되어 어디론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11월이 된지 벌써 일주일이나 됐고 곧 내년이 올해가 될 걸 생각하니 많은 후회가 나를 괴롭힌다. 정말 내가 잘 가고 있는 건가. 잘 하고 있는 건가. 스스로에게 확신이 없는 건 아니지만 주위의 기대들을 막고서까지의 확신은 아직 없는 것 같다.정말 이제부터가 삶을 살아간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만큼 책임감과 부담을 느끼기 시작했다. 길거리의 계절과 단풍, 낙엽은 내 마음과 같다. 곧 눈이 내리고 크리스마스가 와서 트리 불빛처럼 내 마음이 밝은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