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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요양소
사랑하면 가까워지지만 결국엔 누구보다 멀어진다
"그래요. 누군가를 사랑하면 그냥 가슴팍에 묻어둬라, 이렇게 말합니다. 그 사람을 보기 시작하면 멀어집니다. 글도 마찬가지죠. 고통에 대하여 글을 쓰기 시작하면 신기하게도 그 고통이 사라집니다. 고통이 객관화되기 때문입니다. 고통에 빠져 죽는 사람들은 말과 글로 자신을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결국 죽어요. 모든 예술은 고통에서 출발하죠. 행복한 사람은 예술가가 될 수 없습니다. 나의 고통과 외로움을 좀 알아달라고 하는 게 예술이에요." - ‘거리의 철학자’ 강신주 “보수는 탐욕스럽고, 진보는 생명력 잃었다” 기사 내용 중기사 링크: http://joongang.joins.com/article/723/16348723.html?ref=mobile&cloc=joongang|mnews|pcve..
일상의 철학
2014. 11. 8. 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