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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과 함께 하는 체크인, 그라나타펫의 “체크인, 스낵 아웃”

온화수 2011. 7. 7. 18:16

독일의 프리미엄 애완견 사료 브랜드 그라나타펫(GranataPet)이 위치기반서비스를 접목시킨 혁신적인 프로모션 방식을 제안했다. 포스퀘어(Foursquare)와 체크인과 자사의 상품을 결합시킨 “체크인, 스낵 아웃(Check in! Snack Out!)”이 그것이다. 그들은 적은 예산으로 그라나타펫이라는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찾고자 했다. 사람들은 무언가를 공짜로 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에서 시작했고, 위치기반 서비스를 접목시켜 체크인을 하면 무료로 사료 샘플을 제공하는 방식을 만들어 냈다. 심지어 횟수에 상관없이 체크인을 할 때마다 샘플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애완견을 데리고 산책을 하던 주인이 “체크인, 스낵 아웃” 포스터가 개제되어 있는 그라나타펫의 특정 빌보드 광고판 앞에서 체크인을 하면 내장되어 있는 디스펜서를 통해 사료가 자동으로 공급된다. 빌보드마다 다른 종류의 사료가 공급되기 때문에 여러 가지의 사료를 구입해보지 않고도 여러 지점에서 체크인을 하여 애완견의 반응을 보면 어떤 맛의 사료를 가장 좋아하는지를 쉽게 알아낼 수 있다.

기존의 위치기반 서비스와 접목된 프로모션의 사례들이 자사 매장에 방문하여 체크인을 했을 경우 할인과 같은 혜택을 제공했던 것과 비교하여 옥외광고판에서 샘플을 받아보게 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안한 서비스로 평가 받고 있다.



Source http://www.agenta-agenturgruppe.de/


관련 웹사이트
그라나타펫 http://hunde.granatapet.de
아젠타 http://www.agenta-agenturgruppe.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