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당선언 - 칼 마르크스 & 프리드리히 엥겔스 지음, 이진우 옮김/책세상 하. 이 책은 정말 어렵다. 난해하고. 무슨 말인지... 배경 지식이 많아야 겨우 읽을 수 있는 책. 아무리 읽어도 이해가 안 가서 임승수 작가의 과 까지 읽었다. 은 꽤 충격이어서 나름 재밌었다. 은 내용과 작가의 설명으로 이루어진 책인데 작가의 설명 부분만 이해가 가고 같은 부분의 공산당 선언 내용은 이해가 안 가는 아이러니... 여기에 이런 글을 쓴다고 누가 봐줄 것도 아니고... 그냥 내 만족으로... 누가 봐줄 것 같으면 공산당 선언 같은 책을 읽었겠나........... 나도 내 의지로 읽은 게 아니고 독서모임에서 선정한 책이었기 때문에... 푸하핳... 글 쓰는 것에 이렇게 자유를 느껴보기 오랜만이다.. 엄청 검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