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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영감

[동영상]지식채널e - 발상의 전환 070212 경험 그리고 안주인

온화수 2014. 9. 27. 16:16

 

 

경험은 글을 잘 쓰는 모든 이들의 안주인이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

 

한때 포경선의 선원이었던
허먼 멜빌 Herman Melville
그가 쓴 소설 <백경>은
포경선의 체험으로부터 나왔다

 

죽을 때까지 보험국의 관리로 일했던
프란츠 카프카 Franz Kafka
창작과 직장생활을 함께 했던 그는
거대한 조직 속에서
소외된 인간의 모습을
<변신>, <성> 등의 작품을 통해 그렸다

 

세관에서 지루한 일상을 보내던
나다니엘 호손 Nathaniel Hawthorne
세관의 해묵은 서류철에서
<주홍빛 누더기 천과 대문자 A>를 만났고,
소설 <주홍글씨>가 탄생했다

 

불우한 아동 노동자였던
찰스 디킨스 Charles John Huffam Dickens
어린 시절의 경험 덕분에
작품 <올리버 트위스트>의
신랄한 현실 묘사가 가능했다

 

그리고 

 

고대로마의
문인이자 철학자이며
변론가인 동시에 정치가였던
키케로는 말했다

"세상이 타락했다
잡것들이 너나없이
책을 내려고 한다"

 

그러나
잡것들(작가들)

 

잡것들이 아니면 누가 작가가 되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