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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철학

5월 26일. 오랜만에 초등학생으로 돌아간 것 같았던 날

온화수 2012. 5. 30. 01:04

 

 

챌린저스 11라운드 포천과 고양시 경기를 보고 나서 친구가 오토바이를 알려준다고 했다.

1단 넣고 클러치만 떼고 슬슬 가기까지만 했다.

재밌긴 했는데 그렇게 달리고 싶은 마음까지는 생기지 않았다.

난 운전에 취미가 없나보다.

 

그리고 테니스공 던지고 대걸레 자루 부러진 거 구해서 둘이 야구같은 운동(?)을 하고 놀았다.

 

 

저녁이 돼서 풋살하러 포천 청성공원으로 향했다.

완전 개발렸다.

 

상대방한테 맥주 피쳐까지 줬는데 먹고도 잘한다. 에이씨. 접자.

 

 

청성공원 야경 은근히 멋지군...

 

 

그래. 결국엔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