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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3R] 수원 vs 울산 경기 사진 및 영상

온화수 2012. 5. 26. 14:14

 2012년 5월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빅버드에서 수원과 울산의 경기가 펼쳐졌다. 수원은 울산을 제압하고 홈에서 8연승 행진을 펼치며 하루 만에 서울을 제치고 선두를 탈환했다. 수원은 후반 42분 터트린 에벨톤C의 결승골에 힘입어 울산에 2-1역전승을 거뒀다.이로써 수원은 올시즌 홈 8연승을 이어가며 승점 29(9승2무2패)를 마크, 전날 FC서울(승점28)에 내준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특히 이날 경기는 박지성(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 경기장을 찾아 3만7천519명의 관중이 운집해 그라운드를 달궜다. 하지만 수원은 경기시작 8분만에 선제골을 허용, 힘든 경기를 펼쳤다. 울산은 오른쪽 측면에서 고창현이 올려준 프리킥을 이재성이 뛰어 오르며 헤딩슈팅으로 수원골망을 흔들었다. 초반에 골을 허용한 수원은 전열을 가다듬으며 9분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저력을 보였다. 전반 17분 보스나의 대포알 같은 프리킥 슈팅이 그대로 울산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후 안정세를 찾은 수원은 스테보와 라돈치치, 보스나가 추가골을 노린 슈팅을 시도했으나 무위에 그치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들어 치열한 공방전과는 다르게 별다른 기회를 잡지 못한 수원은 26분 이근호의 1대1 슈팅을 골키퍼 정성룡이 막아내 한숨을 돌렸다. 위기를 넘긴 수원은 42분 수비수 보스나가 슈팅한 볼이 상대 수비수 맞고 흐르자 에벨톤C가 달려들며 울산 골키퍼 가랑이 사이로 침착하게 밀어넣으며 역전골을 작렬시켰다.

 

 

급하게 가서 이 사진도 뛰어가다가 입장하기 전에 급하게 찍었다!

 

 

드디어 선수 입장!

 

 

전반 킥오프 하기 직전! 2시 59분!

 

 

경기 시작!

 

 

하얀 건 종이 가루! ㅎㅎ

 

 

 

후반 프리킥 상황1

 

 

 

 

후반 프리킥 상황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