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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요양소
가로수길에 갔다. 배가 무지하게 고팠다. 술도 고팠다. 우리가 원래 가려던 집이 있었는데 자리가 없었다. 돌아다녔다. 점점 다닐수록 가로수길에 사람들이 늘었다. 손님 없던 가게도 거의 다 차기 시작했다. 그래서 가까운 곳에 있는 곱창집에 들어갔다. 가게 이름은 우장창창! 먹는 데 집중하기 위해서 밑반찬 같은 건 안 찍었다. 먹어보고 맛있으면 찍고 맛없으면 안 찍는다. 고추장에 볶은 곱창 아니면 이런 곱창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여긴 비리지도 않고 맛있었다. 술 생각날 때마다 매번 이 집이 생각나지는 않겠지만 곱창 먹고 싶을 때는 이 집이 생각날 것 같다. 소곱창을 부추와 함께 소금장 찍어 참이슬 한 잔이면 금상첨화! 처녑과 간(?)이 공짜로 나온다. 먹어보지 않아서 고민했지만 용기있게 소금장에 찍어먹어보..
일상의 철학
2013. 10. 5.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