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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요양소
어릴적 축구나 야구 소재로 한 만화를 많이 봤다. 그 만화 속에서 보면 골키퍼가 막아도 골대 안까지 밀려 들어가는 슛이나, 마구를 던지면 눈 깜짝할 새 지나가는 그런 장면 말이다. 한 때 그런 것들이 초능력(?)인지 모르고 할 수 있다고 믿어 연마(?)했었던 기억이 난다. 그런 비슷한 장면이 이번 옥시크린 광고에 나온다. 내용은 9회말 투아웃 만루 위기 상황에서 최강팀 투수가 교체 된다. 교체 돼 들어 온 새로운 투수는 다른 선수들 보다 옷이 새하얗고 빛이 난다. 그 선수가 경기를 승리로 끝낼 수도 있는 공을 던지는데 그 선수의 옷이 너무 빛이 나는 나머지 상대팀 타자는 눈이 부셔 제대로 공을 보지 못하고 헛스윙을 하며 쓰러진다. 그리고는 승리로 마무리하며 이런 내레이션이 나온다. "완벽한 빨래가 완벽한..
애증의 광고
2013. 4. 18.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