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목록인생 따위 엿이나 먹어라 (1)
영혼의 요양소
마루야마 겐지 작가의 '인생 따위 엿이나 먹어라'를 구입해서 읽었습니다. 자극적인 제목은 언제나 눈길을 끕니다. 신문의 책 관련 기사에서 이 책의 제목에 끌려 쳐다봤고, 내용을 읽으니 저와 생각이 비슷한 것 같아 구입리스트에 적어놓았었습니다. 솔직히 앞쪽 내용은 '괜히 샀나?'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가볍다고 느꼈어요. 이미 신문에서나 제가 좋아하는 철학자들의 발언들과 겹쳤다랄까요. 알고 있는 내용을 쉽게 풀어쓴? 그래서 아까운? 느낌이 들었었죠. 하지만, 점점 빠져들었습니다. 부모와 가족에 대한 생각, 국가에 대한 태도, 직업에 대한 가치관, 허울뿐인 사랑, 결코 아름답지 않은 청춘을 얘기합니다. 저는 비판적이라도 솔직하게 받아들이기를 좋아합니다. 힘든 현실을 꾸미지 않는 것. 솔직하게 아픈 얘기를 아프..
책 사유/에세이
2013. 11. 23.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