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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요양소
아이가 잘 크려면 본문
아이를 사랑하되 바라만 보고, 배려를 알려주고, 마음 가는 걸 하도록 성인되기까지 두면 건강한 정신으로 큰다.
점수만 앞세운 교육 시스템과, 부모의 욕망과, 주변의 시선을 신경 쓰게 부추기는 미디어들. 그런 것들로부터 부모와 아이들이 멀리하면 누구보다 만족하는 삶을 빨리 찾지 않을까.
위와 같은 것들로부터 가까이 하면 어려서도 노인이며, 노인 되어서도 자신이 어떤 삶을 원하는지 사유할 줄 모르며 평생 자식을 조종하는 삶이 자신의 전부다.
그건 애정이 아니다. 자신이 바랬던 삶을 자식에게 떠미는 합리화일 뿐이다. 사랑한다면 욕망을 가지고 강요하는 게 아니라 애정으로 지켜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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