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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요양소

[동영상] 여름비 내리길래 영상을 만들어 봤다

집 주변에서 우산 쓰고 찍어 봤다. 편집은 그냥 간단히 무비메이커로. 원본을 저장해놨어야 했는데, 모르고 삭제했다. ㅠㅠ.. 그래서 최대 480P 화질 밖에 볼 수 없다.. 흐엉..
일상의 철학 2014. 7. 25. 16:41
당연한 것은 당연한 게 아니다

잘 안 들고 다니는 카메라와야밤에 마을 어귀를 걸었다. 우리 동네는 참 조용해서 좋다. 쓸쓸히 혼자 사시는 할머니댁 티비 소리가 멀리서도 들린다. 그래서 괜히 바라보게 된다. 마음이 간다. 저 할머니는 정말 외로우시겠구나. 나는 정말 행복한 거구나. 영원하지 않은 것, 당연하다고 느끼는 것에게 감사함을 느껴야겠구나 싶다..
일상의 철학 2014. 7. 1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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