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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요양소
당연한 것은 당연한 게 아니다 본문
잘 안 들고 다니는 카메라와
야밤에 마을 어귀를 걸었다.
우리 동네는 참 조용해서 좋다.
쓸쓸히 혼자 사시는 할머니댁
티비 소리가 멀리서도 들린다.
그래서 괜히 바라보게 된다.
마음이 간다.
저 할머니는 정말 외로우시겠구나.
나는 정말 행복한 거구나.
영원하지 않은 것,
당연하다고 느끼는 것에게
감사함을 느껴야겠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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