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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아버지와 아들 (1)
영혼의 요양소
나는 아버지를 무척 어려워한다. 군대를 다녀 오면 바뀐다는 소리도 있는데 난 4년이나 지났지만, 아버지와 밥을 먹기도 불편하다. 올 초에 아버지와 나의 친구들과 우리집에서 술자리를 가지며 이런 저런 얘기를 했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아버지와의 관계는 말짱 도루묵이었다. 그리고 어제 23살 먹은 어린 여동생과 곧 10월에 결혼하는 남편될 사람과 부모님과 우연히 집에서 양주를 먹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나니 나와 부모님만 남게 되었고, 나는 장남의 위치로 자연스레 남게 되면서, 서로의 불만을 얘기하는 자리가 됐다. 나와 아버지 관계에서 오는 많은 서로의 섭섭함의 얘기를 주되게 했다. 어렸을 적 아버지가 나와 어머니에게 대한 태도의 섭섭함, 가정적이지 못한 모습, 아버지에 대한 불편함을 토로 했다. 이 얘기를 ..
일상의 철학
2012. 8. 23.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