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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요양소
챌린저스 11라운드 포천과 고양시 경기를 보고 나서 친구가 오토바이를 알려준다고 했다. 1단 넣고 클러치만 떼고 슬슬 가기까지만 했다. 재밌긴 했는데 그렇게 달리고 싶은 마음까지는 생기지 않았다. 난 운전에 취미가 없나보다. 그리고 테니스공 던지고 대걸레 자루 부러진 거 구해서 둘이 야구같은 운동(?)을 하고 놀았다. 저녁이 돼서 풋살하러 포천 청성공원으로 향했다. 완전 개발렸다. 상대방한테 맥주 피쳐까지 줬는데 먹고도 잘한다. 에이씨. 접자. 청성공원 야경 은근히 멋지군... 그래. 결국엔 술.
일상의 철학
2012. 5. 30. 01:04
전반 끝나고 시민 중 여성분들 불러내서 축구공을 멀리 차는 사람에게 상품을 주는 이벤트를 했다. 포천의 빗맞은 슈팅 포천의 교체 고양의 허무한 세트피스 상황 포천의 아쉬운 찬스와 고양의 선방 후반 추가시간 2분 추가 시간 고양 두번 째 골 이 날 경기는 원래 고양시민구단의 홈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고양덕양어울림구장에서 전국소년체전 일정으로 인해 포천종합운동장으로 장소가 변경됐다. 결과는 포천시민수단의 4:2 승리! K3리그도 경기장에 찾아보면 상품 이벤트도 하고 나름 재밌다. 그리고 관중들은 정말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이 오는 것 같다. 관중수는 적지만 관중 한 사람 한 사람이 내 팀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진심으로 기뻐하기도 하고 안타까워하기도 한다. K3리그 화이팅! 포천시민구단 화이팅! K리그 화..
일상의 철학
2012. 5. 27. 2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