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목록필 (1)
영혼의 요양소
내가 필이라면 2월 2일에서 어떻게 벗어날까? 하루가 무한히 반복되는 필의 삶을 보면서 영화의 중반까지는 ‘저게 왜 싫지?’라는 의문을 가졌었다. 하루가 반복되고 또한 그 사람들의 상황도 반복 된다면 사람의 마음을 얻기가 쉬울 텐데 왜 필은 지겨워만 하는지 이해가 안 될 쯤에 필이 처음 보는 여자에게 이름이나 출신지 등을 묻고 다음 날 아는 척을 하며 능수능란하게 여자의 마음을 얻는 장면이 나왔다. 그 장면을 보면서 ‘역시 저거야!’하며 감탄을 안 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점점 영화가 진행될수록 참 불쌍한 인생이라고 생각이 되어졌다. 아무리 사람의 마음을 쉽게 얻어도 그 마음이 하루를 넘어서지 않는다면 추억이란 걸 누군가와 공유할 수가 없기 때문에 슬픈 인생이라고 생각 되었다. 결국 마지막에는 거친 성격..
미디어 조각
2011. 12. 14. 0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