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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가진 것보다 그늘을 사랑 (1)
영혼의 요양소
삶의 정답이 있어?, 결핍을 사랑해야 돼
*너와 난 삶의 방식이 다른 걸. 너의 생각을 존중해. 하지만 난 나만의 철학이 있어. 서로의 삶을 살 수 없으면서 서로를 압박하지 말자. 다수의 방법이 모두에게 정답은 될 수 없잖아. 삶의 방법을 문제로 내서 답을 굳이 내라고 한다면 객관식보다는 주관식 아니냐. 그리고 채점하는 사람은 또 누구야. 국가가 채점하나? 아니면 이웃들 눈치로 채점하는 거야? 남들이 말하는 다수의 정답대로 간다고 쳐. 난 거기서 살아남을 자신이 없어. 난 무엇보다 내 영혼과 감정을 존중하기 때문이야. 그렇다고 피해를 주겠다는 건 아니야. 모르겠어. 그냥 내 삶은 뒤죽박죽이었으면 좋겠어. 그게 그냥 나인 거 같다는 생각을 해. 슬픔은 나의 원동력이니까. 이렇게 저렇게 느낀 감정을 적으면 그게 정말 무엇보다 짜릿하거든. 약간 과장..
일상의 철학
2014. 7. 16. 0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