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태그를 입력해 주세요. (8)
영혼의 요양소
독일의 국제인권협회(ISHR) - Hangman 독일 국제인권협회(ISHR: International Socienty for Human Rights)에서 제작한 인권 공익 광고. 광고명이 행맨이니 행맨 게임을 모티브로 한 광고인가. 행맨 게임은 일정 기회를 주고 그 안에 단어를 맞추지 못하면 페널티를 주다가 결국 교수형에 이르게 되는 것인데. SPONSOR LATIF'S TRIAL HELP TO FREE DIEGO BAIL ISMAEL OUT BUY ELENA AMNESTY 사진도 섬뜩하지만 카피에 빈칸이 있으니 무슨 글자일까 궁금해서 더 보게 되는 것 같다. 바로 아래에 힌트가 있지만. 우리의 작은 도움이 인권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는 것도 무섭고.
01영화 속 소녀(박보영 역할 이름)의 성격은 꼭 나와 빼닮았다. 성격이 우울하고 예민해서 집안에 손님들이 오시면 탐탁치 않케 여기고 낯선 상황을 기피한다. 그래서 자기 방안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좋아하며 우울한 기분을 노트에 끄적 거린다. 하지만 난 밖에서는 전혀 반대의 성격이 돼 버리곤 한다. 이중인격인가. 유난히 내 것, 내 공간에 집착하는 것 같다. 02이 영화를 솔직히 보고 싶어서 본 것은 아니었다. 나는 모든지 '본질'을 추구해야 대충 사는 나의 인생에 조금이라도 약이 되지 않을까하는 위로감으로 살고 있다. 그래서 흥행작 보다는 예술 영화라던지, 다큐멘터리에 주로 집착한다. 여자친구가 전 날, 이 영화를 보자고 하길래 식겁해서 '나는 정말 싫다'고 완강히 거부했지만, 삐지는 바람에 내 신념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