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의 힘 - 찰스 두히그 지음, 강주헌 옮김/갤리온 여기 적는 글은 누군가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나 자신의 독서를 위한 곳이다. 그래서 자유롭게 적으려고 하는데 이 말을 하는 순간 의식이 되기 시작한다. 으악... 하여튼 이 책은 자신의 고치고 싶지만 잘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한 원망을 줄이고, 조금씩 변화해나가게끔 도움을 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적어도 원인은 알 수 있으니까 말이다. 부자가 부럽긴 하지만 부자보다 습관이 좋은 사람이 더 부럽다. 그런 사람은 늘 무언가 원하는 것을 얻고 성취해나가니까. 자신을 채찍질하는 것이 아닌 부드럽게 인도하는 것. 이게 습관을 바꾸는 첫 번째 관문이 아닐까. 육군 소령은 쿠파 시장을 만나 "음식 장사꾼들이 광장에 들어가지 못하게 해 주시겠습니까?라며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