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기]계속 봐도 눈 안 아픈, 여친 같은 독서 태블릿. ASUS 미모패드7 ME57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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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할 때, 옷 고르는 것도 신경 쓰이지만, 책을 뭐들고 나갈까 고민을 많이 해요. 책을 좋아해서. 1권은 주력으로 보지만, 그날따라 가벼운 책이 보고 싶을 때도 있거든요. 그런 책들까지 하면 보통 2~3권 정도에서 고민을 항상 하는 것 같아요. 뭘 들고 나갈까 하고.

 

읽고 싶어도 두꺼우면 들고 나가기 꺼려지기도 하구요... 내 방은 좁은데 책을 더 놓을 공간도 없고... 서울이 아니라 주변에 팔 수 있는 중고 서점도 없고...

 

그러다 전자책 단말기에 눈이 가기 시작했어요. 책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적지도 않더라구요. 그래서 전자책으로 볼 수 있는 건 보고, 없는 것만 종이책을 사자고 맘 먹었어요.

 

전자책 단말기가 좀 있더라구요. 고민 많이 했어요. 예스24에서 나온 크레마 샤인, 크레마 원, 교보문고에서 나온 샘, 아마존에서 나온 킨들 보이지를 놓고 계속 쟀어요. 패드 종류 태블릿은 쳐다보지도 않았어요. 전 책 읽는 것에만 충실하려 했거든요.

 

서로 장단점이 다 있어요. 그러다 에이수스에서 독서를 위한 태블릿이 막 나왔다는 걸 발견했어요. 리디북스에서 단독 판매한다길래 바로 들어갔어요.

 

가성비 좋대요. 근데 넥서스 7이랑 비슷한데, 가격이 다소 있다는 댓글도 봤어요. 고민하다가, 그래도 이만한 게 없는 것 같아 구입하게 됐어요. 눈이 편한 읽기 모드라던지, 용량 확장성, 배터리 시간, 리디북스 5만원 상품권 등을 고려해보니 이게 제일 나은 것 같더라구요.

 

 

 

터치펜이 함께 왔어요. 리디북스에서 이벤트로 보내준 거 같아요.

 

 

왼쪽은 추가 상품으로 구입한 시력 보호 필름이에요.

 

 

리디북스 5000원 포인트 쿠폰과 전자잉크 단말기 보상판매 신청서도 들어있어요. 기존에 전자잉크 단말기가 있으면 보내보세요. 미모패드7 구입한 사람에 한에서 보상판매 가능하대요. 5만원 캐시로 돌려준답니닷. 전 없어서...

 

 

 

 

색상은 로즈 샴페인이에요. 처음에 버건디 레드가 확 눈에 들어왔는데, 구동 동영상 보니 뒷면에 지문이 많이 묻더라구요. 젠틀 블랙은 사진으로만 봐도 안 묻는 재질이지만, 평범하기도 해서. 그래서 이걸 골랐는데, 지문이 묻는 재질이 아니네요. 맘에 들어요.

 

 

크기가 감이 안 오시는 분을 위해... 7인치입니다.

 

 

우와 우아

 

 

구동 영상: http://kangbelief.tistory.com/589

상품 정보: http://shop.ridibooks.com/Detail/40000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