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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요양소
2·28학생민주의거를 기념하여 만든 공원입니다. 2003년 12월 조성되었으며, 1960년 일어난 2·28학생민주의거는 부패한 이승만 자유당 정권에 항거하여 대구에서 일어난 학생 민주화운동으로 3·15마산의거, 4·19혁명으로 이어져 이승만 정권을 물러나게 만든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공원 부지는 예전에 대구중앙초등학교가 있었던 곳으로, 2·28의거의 자취가 어려 있는 곳입니다. 대구초등학교가 만촌동으로 이전하면서 시민단체들이 를 구성하여 도심근린공원을 조성케 하였는데 공원의 명칭은 2·28대구민주운동기념사업회와 중앙초등학교총동창회 사이의 논란 끝에 2·28기념중앙공원으로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사진 보실까요? 왼쪽으로 보이는 길이 입구에요. 저 앞의 왼쪽 방향은 동성로 쪽이구요. 입구 왼편에 기념비가 있습..
안녕하세요! 신진대사입니다. 어제 포스팅하고 반나절만에 다시 하게 되네요. 운악산은 관악산, 화악산, 감악산, 송악산과 함께 경기도에 있는 5악산 중 하나로써 제 2의 소금강이라 불리울 만큼 너무나도 아름다운 산입니다. 더불어 운악산 자락에 위치한 현등사는 한동안 폐사되었던 것을 고려 때 산중턱에서 빛이 나오는 석등을 발견하고 중건하였는데 그로부터 현등사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고즈넉하고 아담한 현등사의 매력으로 빠질 준비 되셨나요? 보시기에 앞서 운악산 가는 교통 정보 링크 주소입니다. http://www.woonaksan.co.kr/2guide_04.htm 가평 운악산 입구에서 내리시면 등산로 안내표가 보입니다. 만만하게 보았는데 현등사까지 꽤 거리가 됩니다. 본격적으로 운악산 올라가는 입구..
대구는 여러 자연 경관도 멋지지만 '음식의 선도지역'이라는 명성을 갖고 있습니다. '교촌 치킨'과 '호식이 두 마리 치킨'도 대구에서 출발한 브랜드라고 합니다. 커피에 있어서도 대기업에 밀려 지역의 브랜드가 힘을 쓰지 못하는 다른 도시들과는 다릅니다. 저는 처음 대구 시내에 방문에서 깜짝 놀란 것이 스타벅스와 같은 대기업 커피숍이 무척 적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수도권은 물론이고 강원권에도 대기업 커피 브랜드가 골목 골목마다 판을 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명성이 자자한 대구의 토종 브랜드 커피 전문점 5곳을 돌아보았습니다. 첫 번째 다빈치 커피 공원점 입니다. . 내부도 깔끔하죠~~~? ㅎㅎ 결정적으로 아메리카노의 맛은.. 비슷합니다.. (너무 솔직했나..ㅋㅋ) 사실, 5곳을 돌아다니면서 5잔 넘게..
우리 나라에서는 오뚜기 케첩이 대세지만 외국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하인즈 케첩 광고다. 비주얼에서 한눈이 보이듯이 주가 되어야할 음식들은 적게 담겨있고 케첩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케첩을 먹고 싶어서 감자튀김이나 스테이크 등을 서브메뉴로 삼는 것이 얼마나 미치도록 맛있는지 잘 보여준다.
독일의 프리미엄 애완견 사료 브랜드 그라나타펫(GranataPet)이 위치기반서비스를 접목시킨 혁신적인 프로모션 방식을 제안했다. 포스퀘어(Foursquare)와 체크인과 자사의 상품을 결합시킨 “체크인, 스낵 아웃(Check in! Snack Out!)”이 그것이다. 그들은 적은 예산으로 그라나타펫이라는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찾고자 했다. 사람들은 무언가를 공짜로 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에서 시작했고, 위치기반 서비스를 접목시켜 체크인을 하면 무료로 사료 샘플을 제공하는 방식을 만들어 냈다. 심지어 횟수에 상관없이 체크인을 할 때마다 샘플을 제공 받을 수 있다. Source http://www.agenta-agenturgruppe.de/ 애완견을 데리고 산책을 하던 주인이 “체크인, ..
National Geographic Channel _ Live curious 사실 내 자취방에는 티비가 없어서 전공이 전공이니만큼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려 시간 날 때마다 인터넷에서 광고를 찾아보곤 하는데, 오랜만에 너무나도 멋진 광고를 발견해서 뿌듯했다. 전날 과음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아래의 서투른 영타를 직접 치는 열정까지 보이며 포스팅하고 있다. 나는 돈이 많은 사람보다 지식이 많은 사람을 보면 더 이끌리게 되고, 또한 그렇게 되고 싶다. 평소에 그런 욕망이 있나보다. 마지막 문구가 참 마음에 와닿는다. 지식을 알아가는 것이 얼마나 흥미로운지 보여 준다. "And if you want to know more, you are alive" If you are, you breath. If 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