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애증의 광고 (56)
영혼의 요양소
음성 인식이 저렇게 잘 될까? 궁금하다. 국내에는 보이스토크 기능 빼고 출시 되었습니다. 이 광고 보고 '나도 갤투인데 이런 기능이 없지?'라고 생각치 마시길. 요즘 나온 갤럭시S2 LTE가 아닌 전 단계 제품 광고입니다.
애플 Ultra Thin Macbook 잡지 광고 잡지 광고를 제품 특색에 맞춰 제대로 이용했다.
우리 나라에서는 오뚜기 케첩이 대세지만 외국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하인즈 케첩 광고다. 비주얼에서 한눈이 보이듯이 주가 되어야할 음식들은 적게 담겨있고 케첩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케첩을 먹고 싶어서 감자튀김이나 스테이크 등을 서브메뉴로 삼는 것이 얼마나 미치도록 맛있는지 잘 보여준다.
독일의 프리미엄 애완견 사료 브랜드 그라나타펫(GranataPet)이 위치기반서비스를 접목시킨 혁신적인 프로모션 방식을 제안했다. 포스퀘어(Foursquare)와 체크인과 자사의 상품을 결합시킨 “체크인, 스낵 아웃(Check in! Snack Out!)”이 그것이다. 그들은 적은 예산으로 그라나타펫이라는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찾고자 했다. 사람들은 무언가를 공짜로 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에서 시작했고, 위치기반 서비스를 접목시켜 체크인을 하면 무료로 사료 샘플을 제공하는 방식을 만들어 냈다. 심지어 횟수에 상관없이 체크인을 할 때마다 샘플을 제공 받을 수 있다. Source http://www.agenta-agenturgruppe.de/ 애완견을 데리고 산책을 하던 주인이 “체크인, ..
National Geographic Channel _ Live curious 사실 내 자취방에는 티비가 없어서 전공이 전공이니만큼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려 시간 날 때마다 인터넷에서 광고를 찾아보곤 하는데, 오랜만에 너무나도 멋진 광고를 발견해서 뿌듯했다. 전날 과음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아래의 서투른 영타를 직접 치는 열정까지 보이며 포스팅하고 있다. 나는 돈이 많은 사람보다 지식이 많은 사람을 보면 더 이끌리게 되고, 또한 그렇게 되고 싶다. 평소에 그런 욕망이 있나보다. 마지막 문구가 참 마음에 와닿는다. 지식을 알아가는 것이 얼마나 흥미로운지 보여 준다. "And if you want to know more, you are alive" If you are, you breath. If yo..
지난 5월 5일 덴마크 코펜하겐 버스기사는 언제나 처럼 버스를 몰고 있었다 그런데 평소에 전혀 없던 일이 일어난다. 한 승객이 트럼펫을 불기 시작한 것이다. 기사는 의아해했다. 곧 승객들이 노래를 합창했다. 낯선 사람들이었지만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는 것이 분명해지자 버스기사는 행복의 미소를 짓는다. 잠시 후 시위대가 나타났다. 버스를 가로 막았던 시위대는 돌아서면서 생일 축하 함성을 지른다. Bedrebustur는 덴마크의 버스 공공 사업자와 버스 회사가 손을 잡고 만든 '우리 기사 행복하게 해주자'라는 캠페인이다. http://bedrebustur.dk/ Bedrebustur는 그들의 기사들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짜낸다. 멋진 이벤트도 기획하고, 그들을 위한 즐거운 잡지도 만들고, 기사..
Salvation Army: Fretex Catwalk Stunt 노르웨이에 Fretex 라는 중고의류 구세군 BTL 프로모션. 영상의 내용은 이렇다. 지하철 출구에 양 옆에 갤러리같은 사람들을 의자에 앉혀놓고, 출구 위쪽에는 DJ가 있다. 지하철 승객이 밖으로 빠져나오는 순간. 사람들은 박수를 쳐주고, 노래가 나온다. 순간 그들은 런웨이의 주인공이 된다. 승객들은 당황하지만, 이내 곧 자연스럽게 캣워크를 한다. 런웨이가 막바지에 다다르면, '우리의 모델이 되어서 감사합니다'라는 브로셔와 쇼핑백을 준다. 이는 당신이 지금 입고 있는 옷도 소중한 가치가 있는 옷이다 라는 의미를 내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