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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요양소
홍대 맛집 매운 닭도리탕 '더닭'
홍대를 돌아다니다가 닭볶음탕이 유난히 먹고 싶어 부랴부랴 찾다가 들어간 곳이다. 처음에 이렇게 나온다. 익어가는 과정. 기본 반찬. 가운데 샐러드 자세히보면 초록색의 뭔가가 있는데 '콜라겐'이란다. 기본 반찬은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저 콜라겐의 맛은 어렸을 적 즐겨 먹었던 제리뽀 사과맛 같다. 그거보단 조금 맛없음. (구글 검색해서 퍼왔다. 내 손 아니다.) 이렇게 생긴 제리뽀 사과맛 같다. 짜잔 이제 먹을 준비. 본인은 식탐이 강해서 먹을 거를 많이 찾아 다니는데 내 경험상 가격 대비 양으로나 맛으로나 만족했다. 가격은 찍었어야 하는데..ㅠㅠ. 닭도리탕s가 18000원, 볶음밥 2000원이다. 닭도리탕s가 2인분인 것 같다. 두명이서 만족하고 충분히 먹는다. 런치세트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4..
일상의 철학
2012. 6. 6. 17:34
5월 26일. 오랜만에 초등학생으로 돌아간 것 같았던 날
챌린저스 11라운드 포천과 고양시 경기를 보고 나서 친구가 오토바이를 알려준다고 했다. 1단 넣고 클러치만 떼고 슬슬 가기까지만 했다. 재밌긴 했는데 그렇게 달리고 싶은 마음까지는 생기지 않았다. 난 운전에 취미가 없나보다. 그리고 테니스공 던지고 대걸레 자루 부러진 거 구해서 둘이 야구같은 운동(?)을 하고 놀았다. 저녁이 돼서 풋살하러 포천 청성공원으로 향했다. 완전 개발렸다. 상대방한테 맥주 피쳐까지 줬는데 먹고도 잘한다. 에이씨. 접자. 청성공원 야경 은근히 멋지군... 그래. 결국엔 술.
일상의 철학
2012. 5. 30. 01:04